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태충은 발등에 있으며, 합곡과 함께 사관혈이라는 전통적인 이름으로 설명됩니다.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나 한쪽 팔다리의 힘 빠짐은 지압으로 넘길 일이 아닙니다.
발등에서 태충을 찾는 위치 참고
양말은 벗고 시작합니다. 의자에 앉아 한쪽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면 발등이 눈앞에 와서 찾기가 한결 수월해요.
태충(LR3) — 발등, 엄지와 둘째 발가락 뼈 사이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태충(LR3) 위치 기준
발등에서 첫째와 둘째 발허리뼈(제1·2중족골) 사이, 두 뼈 바닥이 만나는 곳보다 발가락 쪽에 있는 오목한 곳으로, 발등동맥 위에 위치합니다.
너무 발가락 쪽에 머물러 있으면 홈이 넓기만 하고 뚜렷한 오목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가 관리 전 확인할 점
이 글은 태충의 위치 참고 자료이며, 자가 지압의 시작 강도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호흡에 맞추어 압력을 가하거나 푸는 시행법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발등의 그림과 뼈 위치를 참고하세요.
발에 있는 자리를 왜 머리와 감정에 짚을까
태충(太衝)은 ‘크게 솟구치는 곳’이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간 경락에 속하고, 경락의 기운이 크게 모이는 자리로 설명해 왔습니다.
위로 치솟는 열을 아래로 끌어내린다는 설명이 붙으면서 태충은 발에 있으면서도 머리 쪽 불편함에 짚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옆머리나 정수리가 지끈거릴 때, 어지러울 때, 눈이 붉어지고 피로할 때 이 자리를 떠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간과 눈을 한데 묶어 보는 전통적인 시각 때문이죠.
이런 설명은 전통 의학의 해석이지 효과를 검증한 임상 결론이 아닙니다.
합곡(LI4), 손등의 짝
합곡(LI4) — 손등, 엄지와 검지 뼈 사이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손등의 합곡(LI4) 과 발등의 태충을 합쳐 사관혈(四關穴)이라고 부릅니다. 네 개의 관문이라는 뜻이고, 손과 발의 길목을 함께 열어 몸 전체의 흐름을 돌린다고 설명해 왔습니다. 관련 위치 자료: 합곡(LI4)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의료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의 사용 범위: 혈자리 위치 자료는 효능·실행량·조합의 근거와 구분합니다. 이 글의 위치 그림만으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허리·다리 통증과 함께 새로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대소변 조절이 안 되는 경우, 회음부·항문 주변 감각이 둔해진 경우, 양쪽 다리의 심한 저림이나 힘 빠짐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지압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로 가거나 119에 연락하세요.
허리 주변뿐 아니라 무릎 뒤의 위중과 발목의 곤륜·태계 위치도 비교합니다. 허리·다리 통증과 함께 새로 대소변 조절 장애나 회음부 감각 저하가 생기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위치 자료와 자가 관리 주의사항
통증이나 저림은 정확한 혈자리 위치를 확인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이런 느낌을 찾으려고 더 세게 누르지 마세요. 누르다가 통증이나 저림이 생기면 중단하고, 위치가 불확실하면 의료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신수(BL23)
신수(BL23) — 허리, 잘록한 높이의 척추 양옆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신수(BL23) 위치 기준
허리에서 제2요추(L2) 가시돌기 아래 가장자리와 같은 높이, 뒤 정중선에서 좌우로 각각 1.5 B-cun 떨어진 위치입니다.
허리 위치는 그림의 척추와 주변 기준점을 비교하세요. 엄지를 깊이 넣기 위해 자세를 바꾸거나 압박하는 방법은 안내하지 않습니다.
신수는 족태양방광경이 등을 타고 내려가는 두 줄 가운데 척추에 가까운 안쪽 줄 위에 있습니다. 이 줄에는 장부의 이름을 단 자리들이 위에서 아래로 놓이는데, 허리띠 높이에 오는 것이 신수입니다. 한의학은 허리를 신(腎)이 자리하는 곳으로 보았고, 오래 서 있거나 무리한 다음 날의 묵직함을 이 흐름으로 설명해 왔습니다. 손끝 아래에서 세로로 단단하게 잡히는 줄기는 척추기립근입니다. 앉아 있는 내내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버티는 근육이고, 그 위를 흉요근막이라는 두꺼운 막이 덮고 있습니다.
대장수(BL25)
대장수(BL25) — 골반 높이, 척추 양옆 손가락 두 개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대장수 이렇게 찾아요
그림에서 허리의 척추 중심선을 확인합니다.
대장수는 제4요추(L4) 가시돌기 아래끝 높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 높이에서 뒤 정중선 양옆 1.5촌(B-cun)에 있습니다. 손가락 마디 수로 정확한 거리를 정하지 말고, 위치가 불확실하면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 전에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의자에 걸터앉아 상체를 약간 숙이면 손목이 덜 꺾입니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오래 서 있으면 골반이 기울어 반대쪽 요방형근은 늘어난 채 버티고, 같은 쪽 중둔근은 골반이 더 내려가지 않게 붙잡습니다. 가방을 늘 한쪽 어깨에 메는 사람이 저녁이면 허리 옆 한쪽만 당긴다고 느끼는 배경이 여기 있습니다.
허리에서 먼 자리, 무릎 뒤의 위중
위중(BL40) — 무릎 뒤 오금 한가운데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위중 위치 설명
무릎 뒤 가로 주름의 가운데, 양쪽 힘줄 사이의 말랑한 곳에 있습니다.
주의 하지정맥류가 있거나 붓고 열이 나면 누르지 않습니다.
무릎을 살짝 굽히면 뒤쪽에 가로 주름이 생깁니다. 그 한가운데를 만지면 양옆에 팽팽한 힘줄이 잡히고, 두 힘줄 사이가 주변보다 무르게 들어갑니다. 거기가 위중(BL40)입니다. 주름에서 위아래로 벗어나면 딱딱한 뼈나 근육이 먼저 닿습니다.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90도보다 조금 더 굽히면 힘줄 사이가 잘 벌어집니다.
위중은 족태양방광경이 허리와 엉치를 지나 허벅지 뒤로 내려오다가 무릎 뒤에서 좌우 두 갈래가 합쳐지는 지점입니다. 옛 침구서에 허리와 등의 문제는 위중에서 찾는다는 구절이 남아 있을 정도로, 허리 자체가 아닌데도 허리 이야기에 늘 끼어 온 자리예요. 해부학으로 보면 안쪽 힘줄은 반건양근과 반막양근, 바깥쪽 힘줄은 대퇴이두근의 끝입니다. 골반 아래쪽 뼈에서 시작하는 이 허벅지 뒤 근육들이 오래 앉아 짧아지면 골반을 뒤로 끌어당기고, 허리의 앞굽은 곡선이 그만큼 펴집니다.
허리 정중선의 명문(GV4)과 요양관(GV3)
명문(GV4)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요양관(GV3)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명문은 배꼽을 등 뒤로 그대로 관통시킨 높이의 척추 정중선, 좌우 신수의 한가운데입니다. 요양관은 골반 능선을 이은 높이의 정중선으로, 좌우 대장수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곤륜(BL60)
곤륜(BL60) — 바깥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곤륜 위치 설명
바깥 복사뼈에서 가장 높이 튀어나온 꼭대기와 같은 높이에서,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오목한 곳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주의 임신 중에는 누르지 않습니다.
곤륜은 바깥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의 오목한 곳을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위중과 함께 소개하는 것은 위치 비교이며, 허리 증상에 따른 대체 조합이나 순서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특정 자리만 빼고 다른 곳으로 바꾸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태계(KI3)
태계(KI3) —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태계 위치 설명
안쪽 복사뼈에서 가장 높이 튀어나온 곳과 같은 높이에서,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오목한 곳에 있습니다.
태계는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의 오목한 곳을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맥박을 찾는 것으로 위치나 압박 강도를 정하지 마세요. 불확실하면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태계는 족소음신경이 발바닥에서 올라와 안쪽 복사뼈 뒤를 돌아 다리 안쪽으로 방향을 트는 모퉁이에 놓입니다. 이 골은 후경골근과 발가락을 굽히는 힘줄이 발바닥으로 꺾여 들어가는 통로이고, 뒤정강동맥과 정강신경이 바로 옆을 지납니다. 종아리 뒤가 굳어 발목이 덜 움직이면 걸을 때 발목이 받아야 할 몫이 골반과 허리로 넘어갑니다.
용천(KI1)
용천(KI1) — 발바닥 앞쪽 오목한 곳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용천(KI1) 위치 기준
발가락을 구부렸을 때 발바닥에서 가장 오목해지는 곳입니다. 뒤꿈치와 둘째·셋째 발가락 뿌리 사이의 물갈퀴 경계를 잇는 선에서 앞쪽 1/3과 뒤쪽 2/3이 만나는 부위를 참고합니다.
발가락을 구부렸을 때 발바닥 앞쪽에 생기는 오목한 곳입니다. 뒤꿈치와 둘째·셋째 발가락 뿌리 사이의 물갈퀴 경계를 잇는 선에서 앞쪽 1/3 지점을 참고합니다. 발가락 끝을 기준으로 재지 않습니다.
족삼리(ST36)
족삼리(ST36) — 무릎 아래 바깥쪽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족삼리(ST36) 위치 기준
종아리 앞쪽에서 ST35와 ST41을 잇는 선 위에 있으며, ST35에서 아래로 3 B-cun 떨어진 앞정강근(전경골근) 부위입니다. 기준점이 불분명하면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관련 위치 자료: 족삼리(ST36) 가이드
허리가 삐끗해 꼼짝 못 할 때
택배 상자나 이삿짐을 드는 순간 허리가 뚝 하는 느낌과 함께 굳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하던 동작을 멈추고 물건을 내려놓습니다. 조금 참고 마저 들려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거든요.
옆으로 누울 때는 아픈 쪽이 위로 오게 하고 무릎을 구부려 사이에 베개나 이불을 끼웁니다. 등을 대고 눕는다면 무릎 아래에 쿠션을 받쳐 허리가 바닥에 닿게 하고, 엎드린 자세는 피합니다.
피부에 얼음을 바로 대지는 않습니다. 계속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몸이 더 굳기 쉽습니다.
다시 들 때는 물건 가까이 다가가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허리 대신 무릎을 굽혀 다리 힘으로 듭니다. 물건은 몸에 바짝 붙이고, 든 채로 허리를 비틀지 않고 발 전체를 돌립니다.
책상 앞에서 일어나지 않고
앉아 있는 자세에서 실제로 짧아지는 근육은 등이 아니라 몸 앞쪽의 장요근입니다. 허리뼈 앞면에서 시작해 골반 안쪽을 지나 넙다리뼈 위에 붙기 때문에, 무릎이 굽은 채 몇 시간이 지나면 허리뼈를 앞으로 당긴 채 굳습니다. 반대편에서는 척추기립근이 계속 버티고 있고요.
관련 위치 자료: 목이 뻐근할 때 짚는 자리
아침에 허리가 뻣뻣할 때
밤새 같은 자세로 누워 있으면 허리가 뻣뻣한 채로 깨는 일이 흔합니다. 벌떡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서 몸부터 깨웁니다.
잘 때는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등을 대고 잔다면 무릎 아래에 쿠션을 받칩니다. 일어난 뒤 30분이 넘도록 뻣뻣함이 풀리지 않는 아침이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합니다.
몇 달째 묵직한 허리
보통 12주 넘게 이어지는 허리 통증을 만성이라고 부릅니다.
함께 챙길 것은 허리를 받치는 몸통 근육입니다. 걷기나 수영처럼 충격이 적은 운동을 곁들이고, 무거운 중량보다 몸을 안정시키는 동작을 우선합니다. 운동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진료나 운동 지도를 받아 시작해도 됩니다.
긴장이 쌓이면 허리 근육도 같이 굳기 쉽습니다.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묵직함이 오래간다면 의료진과 관리 방법을 상의하세요.
허리 통증처럼 느껴져도 따로 봐야 할 때
허리에서 시작한 통증이 엉덩이를 지나 다리까지 저리게 내려간다면 단순한 근육 뻐근함과는 다르게 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리까지 찌릿하다면 검사를 받아 보는 편이 안전하고, 다리로 뻗치는 불편함은 엉덩이에서 다리로 뻗치는 통증 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지다가 앉으면 나아지는 패턴은 50대 이후에 자주 이야기되는데, 이것도 진료로 원인을 확인할 일입니다.
자세를 바꿔도 통증이 그대로이거나 열, 소변 이상이 함께 있다면 허리가 아니라 콩팥이나 소화기, 부인과 쪽 문제가 허리로 느껴지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지압보다 내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자가 관리 전에 확인할 것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특정 자리만 빼고 다른 곳으로 바꾸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허리 디스크나 척추 수술 이력이 있거나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면 누르기 전에 담당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당뇨로 발 감각이 둔해진 경우에는 발바닥을 세게 누르지 않습니다.
다친 자리, 열이 있거나 부은 자리, 피부에 상처가 있는 자리는 누르지 않습니다. 최근 삐끗해 열감이 있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아래에 해당하면 지압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십시오.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발을 들어 올리기 어려운 경우
새로운 대소변 조절 장애·소변 정체 또는 회음부 감각 저하: 즉시 응급실
넘어지거나 부딪힌 뒤 생긴 허리 통증
38도 이상의 열이 함께 있는 경우
엉덩이에서 발끝까지 저림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삐끗한 뒤 사흘이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거나, 4주가 넘도록 이어지는 경우
자세와 상관없이 아프고 소변 이상이 함께 있는 경우
한쪽만 아픈데 양쪽 다 눌러야 하나요?
양쪽 위치를 비교하는 것은 참고를 위한 것이며, 단단함이나 통증에 따라 한쪽의 시간을 늘리는 실행 기준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허리 자리에 손이 잘 닿지 않아요.
혼자 허리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우면 그림을 참고하고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주먹·벽·수건에 체중을 실어 압박하는 방법은 안내하지 않습니다.
냉찜질과 온찜질 중 어느 쪽인가요?
삐끗한 직후에는 뜨거운 목욕과 온파스도 피하고, 며칠 지나 통증이 가라앉은 뒤 따뜻한 물로 짧게 씻습니다.
허리가 아프면 다 디스크인가요?
허리 주변만 뻣뻣하고 아픈 경우와 다리까지 저림이 내려가는 경우는 다르게 봅니다. 다리 저림이 있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지압보다 검사가 먼저입니다.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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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합곡의 이름에 들어 있는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며, 손등의 엄지와 검지 뼈 사이 모양과 연결해 기억할 수 있습니다. 치통과 함께 잇몸이나 얼굴이 붓고 열이 나는 경우에는 진료가 먼저입니다.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기존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의 감수는 운영자 확인에 따른 것입니다. 2026년 10월 19일·23일 추가한 편집부 용어 풀이·이용 안내와 비교 자료 링크는 감수 범위에서 제외합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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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손목·발·다리·머리·얼굴·뒷목에 있는 아홉 위치를 구분합니다. 잠들기 어려움, 자주 깸, 낮의 피로를 기록하고 오래 이어지는 불면이나 수면 중 호흡 이상은 의료진에게 상담하세요.
손목 두 위치 비교
손목의 신문과 내관은 서로 다른 힘줄과 주름을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아래 위치 자료와 별개로, 잠들기 어려운 양상과 진료가 필요한 신호는 글 후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문(HT7), 손목 주름의 새끼손가락 쪽 끝
신문(HT7) — 손목 안쪽 주름, 새끼손가락 쪽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신문 위치 설명
손목 주름에서 새끼손가락 쪽 끝에 세로로 선 가는 힘줄 바로 안쪽(엄지 쪽), 손바닥 면의 오목한 곳에 있습니다.
신문은 손목 안쪽 주름의 새끼손가락 쪽 끝, 자쪽손목굽힘근 힘줄의 엄지 쪽 오목한 부위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신문은 수소음심경이 팔 안쪽을 따라 내려와 손바닥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자리로, 옛 문헌에서는 이 경락의 원혈로 꼽혀 왔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생각이 멈추지 않아 잠들지 못하는 상태를 심(心)의 흐름으로 설명했고, 이름에 들어간 ‘문’도 그 흐름이 드나드는 길목이라는 뜻입니다. 해부학으로 보면 자쪽손목굽힘근 힘줄과 콩알뼈 사이의 틈이고, 그 아래로 자신경이 손바닥 쪽으로 지나갑니다. 누를 때 새끼손가락 쪽으로 저림이 번지면 누르기를 중단하세요.
통증이나 저림이 생기면 즉시 누르기를 중단하세요. 세기나 위치를 바꿔 다시 시도하지 말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의료기관에 상담하세요.
아래팔 앞쪽에서 긴손바닥근(장장근)과 노쪽손목굽힘근(요측수근굴근)의 힘줄 사이, 손바닥 쪽 손목주름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2 B-cun 떨어진 위치입니다.
내관은 수궐음심포경 위에 있고, 옛 문헌에서 낙혈로 분류해 온 자리입니다. 긴장할 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명치가 막힌 듯한 느낌을 전통적으로 이 경락의 흐름으로 설명해 왔어요. 아래로는 긴손바닥근 힘줄과 노쪽손목굽힘근 힘줄 사이로 정중신경이 지납니다. 멀미 밴드의 돌기가 놓이는 자리도 바로 여기입니다.
손끝에 저림이 생기면 누르기를 중단하세요. 자세한 위치 기준은 내관(PC6)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과 다리로 내려가는 세 자리
삼음교는 다리 안쪽, 용천은 발바닥, 태충은 발등의 위치입니다. 아래 그림은 각 부위의 기준점을 비교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삼음교(SP6), 안쪽 복사뼈 위
삼음교(SP6) — 안쪽 복사뼈 위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삼음교(SP6) 위치 기준
종아리 안쪽에서 정강뼈(경골) 안쪽 가장자리의 뒤쪽에 있으며, 안쪽 복사뼈의 가장 돌출된 곳에서 위로 3 B-cun 떨어진 위치입니다.
삼음교는 전통 경락 분류에서 세 음경이 만난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이름의 의미와 실제 위치 기준은 구분해서 읽어 주세요.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용천(KI1), 발바닥 앞쪽의 오목한 곳
용천(KI1) — 발바닥 앞쪽 오목한 곳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용천(KI1) 위치 기준
발가락을 구부렸을 때 발바닥에서 가장 오목해지는 곳입니다. 뒤꿈치와 둘째·셋째 발가락 뿌리 사이의 물갈퀴 경계를 잇는 선에서 앞쪽 1/3과 뒤쪽 2/3이 만나는 부위를 참고합니다.
용천은 발가락을 구부렸을 때 발바닥 앞쪽에 생기는 오목한 부위를 참고합니다. 서로 다른 손가락 마디 길이를 더해 위치를 정하지 마세요.
용천은 전통 경락 분류에서 족소음신경이 시작되는 자리로 설명됩니다. 전통적 이름과 분류는 불면의 원인이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당뇨로 발 감각이 둔하거나 발에 상처가 있다면 발을 누르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관리 방법을 확인하세요.
태충(LR3), 발등에서 두 뼈가 만나는 곳
태충(LR3) — 발등, 엄지와 둘째 발가락 뼈 사이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태충(LR3) 위치 기준
발등에서 첫째와 둘째 발허리뼈(제1·2중족골) 사이, 두 뼈 바닥이 만나는 곳보다 발가락 쪽에 있는 오목한 곳으로, 발등동맥 위에 위치합니다.
머리와 목의 위치 참고
백회(GV20), 정수리 한가운데
백회(GV20) — 정수리 한가운데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백회(GV20) 위치 기준
머리 정중선에서 앞머리선으로부터 위로 5 B-cun 떨어진 위치입니다. 양쪽 귀를 접었을 때 귀끝을 잇는 선의 중점도 참고 기준입니다.
양쪽 귀 윗끝을 이은 선이 머리 한가운데 선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풍지(GB20), 뒷머리뼈 아래 양쪽
풍지(GB20) — 뒷머리뼈 아래 양쪽 오목한 곳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풍지(GB20) 위치 기준
뒤통수뼈(후두골) 아래에서 목빗근(흉쇄유돌근)과 등세모근(승모근)의 기시부 사이에 있는 오목한 곳입니다.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의료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의 사용 범위: 혈자리 위치 자료는 효능·실행량·조합의 근거와 구분합니다. 이 글의 위치 그림만으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신문은 손목 안쪽 주름의 새끼손가락 쪽 힘줄 옆에 있어 손목 가운데 쪽의 내관과 구분됩니다. 두근거림에 가슴 통증이나 숨참, 심한 어지러움이 동반되면 진료가 먼저입니다.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기존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의 감수는 운영자 확인에 따른 것입니다. 2026년 10월 23일 추가한 비교 자료 링크와 편집부 이용 안내는 감수 범위에서 제외합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의료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의 사용 범위: 혈자리 위치 자료는 효능·실행량·조합의 근거와 구분합니다. 이 글의 위치 그림만으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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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릉천은 무릎 바깥쪽 비골두의 앞아래 오목한 곳에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근육·힘줄과 관련된 전통적 분류인 근의 회혈로 설명합니다. 갑작스러운 무릎 부기나 다리 부기와 함께 나타나는 가슴 통증·숨참은 진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무릎 바깥쪽 뼈 아래, 오목한 한 점
양릉천은 혼자서도 찾기 쉬운 편입니다. 기준이 되는 뼈가 손에 뚜렷하게 잡히기 때문이죠. 의자에 앉아 무릎을 자연스럽게 구부린 자세에서 찾으면 가장 편합니다.
양릉천(GB34) — 무릎 아래 바깥, 동그란 뼈 앞 아래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양릉천 위치 설명
무릎 아래 종아리 바깥쪽에서 만져지는 동그란 작은 뼈(종아리뼈 머리)의 앞쪽 아래 오목한 곳에 있습니다.
양릉천 그림에서 무릎 바깥쪽 비골두와 그 앞아래쪽 오목한 곳의 관계를 비교하세요. 비골두 바로 아래만을 기준으로 위치를 정하지 말고, 불확실하면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근(筋)의 회혈’이라는 이름이 붙은 까닭
양릉천(陽陵泉)은 ‘양쪽 언덕의 샘’이라는 뜻입니다. 무릎 바깥쪽의 솟은 뼈를 언덕에, 그 아래 오목한 곳을 샘에 빗댄 이름으로 풀이합니다. 경락으로는 담경(膽經)에 속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자리를 근(筋)의 회혈(會穴) 이라고 부릅니다. 근육과 힘줄, 인대를 대표하는 자리라는 뜻이죠.
담경은 다리 바깥쪽에서 옆구리를 거쳐 어깨와 머리 옆쪽까지 이어진다고 봅니다.
누르지 말아야 할 때
무릎 주변은 관절과 혈관이 가까워 조심할 점이 있습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지압을 미루거나 그만둡니다.
무릎에 심한 부상이나 염증이 있으면 먼저 의사와 상담합니다.
다리 혈전이 의심되면 지압을 하지 않습니다.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상태는 지압으로 버틸 문제가 아닙니다. 병원에서 원인부터 확인하세요.
넘어지거나 부딪친 뒤 무릎에 체중을 싣기 어렵다
무릎이 갑자기 붓고 만지면 뜨겁다, 열이 함께 난다
무릎이 걸려서 펴지지 않거나 걷다가 갑자기 꺾인다
다리에 새로 힘이 빠지거나 저림이 심해질 때
가슴 통증이나 숨찬 증상이 다리 부기와 함께 나타난다
족삼리와 양릉천은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무릎 아래에 있지만 전통적인 쓰임은 다르게 설명되어 왔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족삼리를 소화·피로와, 양릉천을 근육·관절과 관련해 다루어 왔습니다.
전통적으로 어깨와 양릉천을 연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의학에서는 담경이 다리 바깥쪽에서 어깨까지 이어진다고 봅니다. 이는 경락 이론에 따른 전통적인 설명입니다.
매일 해도 되나요?
이 글의 자료만으로 매일 반복하는 지압의 적정 횟수나 안전성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저림·멍이 생기면 중단하고, 증상이 계속되어 매일 지압을 찾게 된다면 원인을 진료로 확인하세요.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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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회는 머리 정중선과 양쪽 귀끝을 잇는 참고선을 이용해 위치를 구분하는 정수리의 혈자리입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시야 변화, 한쪽 팔다리의 힘 빠짐이 있으면 위치 확인보다 신속한 진료가 먼저입니다.
정수리 한가운데, 손으로 더듬어 찾는 자리
백회는 머리 꼭대기에서 거울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눈으로 찾기보다 손가락으로 기준선을 잡고 더듬어 가는 편이 정확해요.
백회(GV20) — 정수리 한가운데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백회(GV20) 위치 기준
머리 정중선에서 앞머리선으로부터 위로 5 B-cun 떨어진 위치입니다. 양쪽 귀를 접었을 때 귀끝을 잇는 선의 중점도 참고 기준입니다.
손가락을 머리카락 사이로 밀어 넣어 두피에 직접 닿게 하면 오목한 곳을 찾기가 한결 쉽습니다.
이름에 담긴 뜻과 전통적인 쓰임
백회(百會)는 ‘백 가지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척추를 따라 올라가 머리 꼭대기를 지나는 독맥(督脈)이라는 경락이 있다고 보는데, 백회는 그 경락의 가장 높은 지점에 놓여 있습니다.
정수리와 앞머리의 두통 위치는 진료 때 설명할 관찰 항목입니다. 두통 관련 글의 혈자리 그림은 위치 참고이며, 먼저 누를 자리를 정하는 안내가 아닙니다.
머리가 달아오른 듯 생각이 멈추지 않아 잠들기 어려운 밤
기분이 가라앉고 기운이 처질 때
공부나 일을 오래 해서 머리가 탁하고 집중이 흐트러질 때
피로가 쌓여 온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
이런 쓰임은 한의학 고전과 일반에 알려진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자가 관리 전 주의사항
정수리를 너무 세게 누르지 마세요. 두피는 생각보다 예민합니다.
영유아의 숨구멍(천문)이 아직 닫히지 않았다면 절대 하지 않습니다.
머리에 상처나 염증이 있으면 그 주변은 피합니다.
혈압이 심하게 높거나 두통·시야 변화 등이 있으면 지압하지 말고 신속히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누르는 도중 두통이 갑자기 심해지면 바로 멈추고 병원에 갑니다.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아래 같은 증상이라면 지압으로 버틸 일이 아닙니다.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살면서 처음 겪는 정도로 갑자기 터지듯 심한 두통
지압을 하는 중이나 직후에 두통이 갑자기 심해질 때
머리를 부딪친 뒤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토가 생길 때
어지러움과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질 때
열이 높으면서 목이 뻣뻣해 고개를 숙이기 어려울 때
시야가 갑자기 흐려지거나 의식이 흐릿해질 때
누르고 나면 정말 머리가 맑아지나요?
증상이 계속된다면 지압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쪽이 먼저입니다.
머리카락 때문에 자리를 못 찾겠어요
머리카락 위로 더듬지 말고 손가락을 사이로 넣어 두피를 직접 만져 보세요.
매일 해도 괜찮을까요?
이 글의 자료만으로 매일 반복하는 지압의 적정 횟수나 안전성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저림·멍이 생기면 중단하고, 증상이 계속되어 매일 지압을 찾게 된다면 원인을 진료로 확인하세요.
아이 정수리도 눌러 줘도 되나요?
이 글의 성인용 지압 방법을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아이의 증상과 나이에 맞는 대처는 소아청소년과에 먼저 확인하세요.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의료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의 사용 범위: 혈자리 위치 자료는 효능·실행량·조합의 근거와 구분합니다. 이 글의 위치 그림만으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족삼리·삼음교·태계는 다리와 발목에서, 기해와 백회는 배꼽 아래와 정수리에서 위치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피로가 몇 주째 이어지거나 체중 감소·숨참·실신이 동반되면 원인을 진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 위치를 비교하는 혈자리는 다섯 곳입니다. 다리에 셋, 배에 하나, 머리에 하나가 있습니다.
정강이 바깥쪽에는 족삼리(ST36)가 있습니다.
발목 안쪽에는 삼음교(SP6)와 태계(KI3)가 있습니다.
배꼽 아래에는 기해(CV6)가 있습니다.
정수리에는 백회(GV20)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각 혈자리의 위치를 비교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상황에 따라 자리를 추가하거나 지압 조합을 선택하는 기준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족삼리(ST36)의 위치
족삼리(ST36) — 무릎 아래 바깥쪽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족삼리(ST36) 위치 기준
종아리 앞쪽에서 ST35와 ST41을 잇는 선 위에 있으며, ST35에서 아래로 3 B-cun 떨어진 앞정강근(전경골근) 부위입니다. 기준점이 불분명하면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예로부터 ‘장수의 혈자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여러 상황에서 쓰여 온 자리입니다. 자세한 찾는 법은 족삼리(ST36) 가이드 에 따로 있습니다.
발목 안쪽의 두 자리, 삼음교와 태계
두 자리는 서로 가까워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삼음교(SP6)
삼음교(SP6) — 안쪽 복사뼈 위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삼음교의 위치를 손가락 너비만으로 확정하지 마세요. 뻐근한 느낌만으로 위치가 맞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한의학에서 비장, 간, 신장의 세 경락이 만나는 자리로 설명해 이름에 ‘세 음이 교차한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특정 자리만 빼고 다른 곳으로 바꾸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아래 주의 문구와 삼음교(SP6) 가이드를 함께 확인하세요.
태계(KI3)
태계(KI3) —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안쪽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의 움푹한 곳입니다. 복숭아뼈 뒤를 손가락으로 쓸어 보면 쏙 들어가는 자리가 느껴져요.
한의학에서 신장 경락의 원혈로 분류합니다.
배꼽 아래 정중선의 기해
기해(CV6) — 배꼽 아래 손가락 두 개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기해의 정확한 위치를 그림 속 손가락 개수만으로 정하지 마세요. 위치가 불분명하면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이름이 ‘기운의 바다’라는 뜻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원기가 모이는 곳으로 여겨져 기력이 없을 때 쓰여 왔습니다.
정수리의 백회
백회(GV20) — 정수리 한가운데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백회(GV20)는 정수리 한가운데입니다.
백회는 머리카락 때문에 위치를 확인하기가 조금 까다로우니 백회(GV20) 가이드의 그림을 참고하세요.
자가 관리 전 확인할 점
뻐근함이나 표정으로 적절한 강도를 정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자가 지압 강도를 안내하지 않으며, 통증·저림이 생기면 중단하세요.
멍이 들었거나 상처, 부기가 있는 자리는 건너뜁니다.
피로와 생활 습관
피로를 살필 때는 수면과 생활 습관도 함께 확인하세요.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피로는 흔하지만 다른 병의 신호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지압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피로가 몇 주째 이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열이 반복될 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가슴이 두근거릴 때
피부나 눈이 누렇게 변하거나 소변 색이 짙어질 때
무기력과 함께 우울한 기분이 2주 넘게 계속될 때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함께 나타날 때
피로할 때 어떤 자리를 먼저 누르나요?
이 글은 피로할 때 먼저 누를 자리를 정하지 않습니다. 위치 그림을 비교하고, 반복되는 피로의 관리 방법은 의료진에게 확인하세요.
만성 피로에도 지압을 해도 되나요?
피로의 원인을 모르는데 몇 주째 계속되거나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진료를 받으세요. 6개월이 될 때까지 지압을 하며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체중 감소나 숨참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더 일찍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관련 주의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의료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의 사용 범위: 혈자리 위치 자료는 효능·실행량·조합의 근거와 구분합니다. 이 글의 위치 그림만으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소화 관련 글은 중완·족삼리·내관·공손·천추의 배·다리·손목·발 기준점을 비교합니다. 검은 변이나 토혈,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 삼킴 곤란이 있으면 지압보다 진료가 우선입니다.
다섯 혈자리의 위치 비교
손목·다리·발의 그림은 위치를 비교하는 자료이며, 양쪽 모두 시행하라는 안내가 아닙니다.
중완(CV12), 명치 아래 한가운데
중완(CV12) — 흉골·검상돌기 결합부와 배꼽 중심 사이의 중점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중완(CV12) 위치 기준
상복부의 앞 정중선에서 배꼽 중심 위로 4 B-cun인 위치입니다. 흉골과 검상돌기가 만나는 결합부에서 배꼽 중심까지를 잇는 선의 중점에 해당합니다.
중완은 몸 앞 정중선을 따라 올라가는 임맥 위에 있습니다. 예로부터 위의 기운이 모이는 자리로 분류되어 왔고, 한의학은 윗배와 명치의 답답함을 위경과 임맥의 흐름이 막힌 상태로 설명해 왔어요. 소화를 다룬 기록에 이 지점이 거의 빠지지 않는 까닭입니다.
몸의 구조로 보면 이 선은 좌우 복직근이 배 한가운데에서 만나 힘줄판을 이루는 곳입니다. 배에 힘을 주면 세로 근육줄 두 개가 도드라지고 그 사이에 얕은 고랑이 생기는데, 그 고랑이 바로 중완 자리예요. 위는 그 안쪽 깊은 곳에 있습니다. 많이 먹어 위가 부풀면 이 부위 배벽부터 팽팽해지고, 책상 앞에서 웅크린 자세가 길어지면 복직근 윗부분이 짧아진 채 눌리기도 합니다. 속이 더부룩할 때 손바닥이 저절로 명치 아래로 가는 것도 이런 구조 때문이죠.
족삼리(ST36), 정강이 바깥쪽 근육 위
족삼리(ST36) — 무릎 아래 바깥쪽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족삼리(ST36) 위치 기준
종아리 앞쪽에서 ST35와 ST41을 잇는 선 위에 있으며, ST35에서 아래로 3 B-cun 떨어진 앞정강근(전경골근) 부위입니다. 기준점이 불분명하면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의자에 앉아 무릎을 직각으로 굽히면 무릎뼈 아래 바깥쪽에 오목한 곳이 생깁니다. 발목을 위로 들었다 내리면 그 자리 근육이 볼록해졌다 풀리는 게 손끝에 느껴집니다.
족삼리는 족양명위경이 지나는 길 위에 있습니다. 이 경락은 얼굴에서 시작해 몸 앞면을 따라 내려오고, 정강이 바깥을 거쳐 둘째 발가락까지 이어집니다. 위와 장이 자리한 배 앞쪽을 세로로 지나는 흐름이라 윗배의 답답함과 다리의 이 지점을 같은 줄기로 묶어 설명해 왔고, 소화 기록에서 가장 자주 이름이 나오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지점은 정강이뼈 바깥에 붙어 발목을 들어 올리는 전경골근의 살집이 가장 두툼한 곳입니다. 정강이뼈라는 분명한 기준선 바로 옆이라 위치를 잡기 쉽고, 그림에서는 정강이뼈를 위치 기준선으로 구분합니다. 오래 걷거나 서 있었던 날에는 근육이 단단해져 시큰한 느낌이 유독 뚜렷하게 올라옵니다.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앉으면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갑니다. 더 자세한 위치 설명은 족삼리(ST36) 위치 정리에 있습니다.
내관(PC6), 손목 안쪽 두 힘줄 사이
내관(PC6) — 손목 안쪽, 주름 위 2 B-cun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내관(PC6) 위치 기준
아래팔 앞쪽에서 긴손바닥근(장장근)과 노쪽손목굽힘근(요측수근굴근)의 힘줄 사이, 손바닥 쪽 손목주름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2 B-cun 떨어진 위치입니다.
앉은 채로 손목만 내밀면 되니 자리를 가리지 않아요.
공손(SP4), 발 안쪽 아치 앞부분
공손(SP4) — 발 안쪽, 엄지발가락 뼈가 끝나는 곳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공손(SP4) 위치 기준
발 안쪽 면에서 첫째 발허리뼈 바닥의 앞아래쪽, 발등과 발바닥 피부 경계의 오목한 곳에 위치합니다.
다섯 자리 가운데 위치를 잡기가 조금 까다로운 편이라 뼈의 기준점을 확인하며 위치를 구분하세요.
천추(ST25), 배꼽 양옆
천추(ST25) — 배꼽 양옆 손가락 세 개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천추(ST25) 위치 기준
배꼽 중심에서 좌우로 각각 2 B-cun 떨어진 위치입니다.
위치 확인 중 주의할 점
처음에는 그림과 뼈·힘줄의 위치 기준을 확인하세요. 위치를 모르겠다면 시큰한 감각을 찾으려고 누르지 말고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다리에서 느낀 압력이나 감각을 배에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배가 아프거나 단단하게 부풀어 있다면 누르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식사 직후에 바로 해도 되나요?
중완과 천추의 위치 설명으로 복부 압박의 안전한 시점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자리를 정확히 찾았는지 어떻게 아나요?
눌렀을 때 아프거나 시큰하다는 느낌으로 혈자리 위치를 판정하지 마세요. 그림과 뼈·힘줄의 위치 기준을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가 불분명하면 의료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소화제를 먹는 중인데 같이 해도 되나요?
약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담당 의료진이나 약사에게 확인합니다.
아이에게 해줘도 되나요?
이 글의 성인용 지압 방법을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아이의 증상과 나이에 맞는 대처는 소아청소년과에 먼저 확인하세요.
누르지 않을 때와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아래 경우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다른 자리로 바꾸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식사 직후, 배가 심하게 부풀어 있을 때, 배에 수술 자국이 있을 때는 누르지 않습니다.
다친 자리, 열이 있거나 부은 자리, 피부에 상처가 있는 자리는 누르지 않습니다.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검은 변이나 토혈이 있을 때, 체중이 뚜렷하게 줄 때,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이 있을 때는 지압하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으십시오.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의료 면책조항 —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의 사용 범위: 혈자리 위치 자료는 효능·실행량·조합의 근거와 구분합니다. 이 글의 위치 그림만으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자료를 읽기 전에 그림은 혈자리 위치를 구분하는 개략도이며 자가 지압의 강도·시간·순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그림 속 손가락·마디·cm 표시보다 본문의 해부학적 기준을 확인하세요. B-cun은 신체 비율에 따른 단위이며 고정된 cm나 손가락 마디 수가 아닙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자가 지압을 시도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풍지는 뒤통수뼈 아래의 좌우 위치이고, 풍부는 그 사이 정중앙의 별도 혈자리입니다. 고열과 목의 뻣뻣함,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팔·손의 저림이나 힘 빠짐은 진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뒷머리뼈 밑, 두 근육 사이에 손끝이 쑥 들어가는 곳
풍지는 몸 뒤쪽에서 처음에는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손끝 감각으로 찾으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뒤통수뼈가 끝나는 경계선, 그리고 목 뒤를 세로로 지나가는 굵은 근육 두 줄입니다.
풍지(GB20) — 뒷머리뼈 아래 양쪽 오목한 곳 · 위치 설명용 이미지(AI 생성)
풍지(GB20) 위치 기준
뒤통수뼈(후두골) 아래에서 목빗근(흉쇄유돌근)과 등세모근(승모근)의 기시부 사이에 있는 오목한 곳입니다.
거울 두 개를 앞뒤로 두면 손 위치를 확인하기 쉽지만, 없어도 손끝만으로 충분히 찾습니다.
목 한가운데, 두 풍지 사이의 정중앙에는 풍부(GV16)라는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바람이 모이는 웅덩이’라는 이름
풍지(風池)를 한자 그대로 풀면 바람(風)이 고이는 연못(池)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감기 같은 바깥 기운을 ‘풍’이라는 말로 설명해 왔고, 풍지는 그 바람이 몸으로 들어오는 길목처럼 여겨졌어요. 그래서 으슬으슬 감기 기운이 돌 때 이 자리를 짚는 전통이 생겼습니다.
해부학으로 보면 뒷목 근육들이 머리뼈에 붙는 지점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래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모니터를 내려다보면 이 부근이 가장 먼저 뻐근해지죠. 뒷목이 굳을 때 머리까지 무겁게 느껴지는 사람이 풍지를 자주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위치 확인 중 주의할 점
통증이나 저림을 목표로 힘을 올리지 마세요. 찌릿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 상담하세요.
임신 중에는 합곡을 누르지 않습니다.
자가 관리 전에 확인할 것
목을 갑자기 세게 누르지 마세요. 이 글은 자가 지압의 강도나 압력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목 디스크가 있다면 의사와 상담한 뒤에 해보세요.
뒷목에 염증이 있거나 피부가 붓고 뜨거운 곳은 피합니다.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아래 증상이 함께 있다면 지압으로 버티지 말고 병원을 찾으세요.
평생 겪어 본 적 없을 만큼 심한 두통이 갑자기 터지듯 시작됐을 때
두통과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질 때
고열이 나면서 목이 굳어 고개를 앞으로 숙이기 어려울 때
넘어지거나 머리, 목을 부딪친 뒤에 통증이 생겼을 때
목 통증이 팔이나 손으로 뻗치며 저리고 힘이 빠질 때
어지러움과 함께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걷기가 힘들 때
풍지와 풍부(GV16)는 어떻게 다른가요?
풍지는 뒷목 좌우에 하나씩 있고, 풍부는 두 풍지 사이 정중앙에 하나 있습니다. 위치를 비교하는 것이 자가 지압의 안전성을 비교하거나 보장하는 뜻은 아닙니다.
아침에 목이 뻣뻣할 때 해도 되나요?
자고 일어나 고개가 전혀 돌아가지 않을 정도라면 억지로 누르지 말고 상태를 먼저 확인하세요.
콘텐츠 감수: 박정민 한의사(자향한방병원 병원장). 운영자 확인에 따르면 감수 범위는 이 사이트 발행 글 전체의 본문·그림·위치 설명·주의사항입니다. 감수는 개인별 진단·처방이나 치료 효과 보장을 뜻하지 않습니다. 감수자와 편집 원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의료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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